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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로와 공감의 추천곡

선택을 후회하며 부르는 욕심 / izi - 응급실 / 리뷰, 해석, 곡정보, 황인욱

by 추잇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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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끼리 사랑을 키워가고 함께 시간을 보내다보면 다투는 순간이 오곤 하죠. 그러면 안되지만 감정에 못이겨 '이별'을 입에 올리는 경우도 있긴 하죠. 그 말을 한 사람도 그렇고 그 말을 들은 사람도 그렇고 모두가 상처를 받게 되죠.


그리고 연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는 경험도 있죠. '당연히 연인이니까 나에게 잘 해줘야지.', '내 편이 안 되어준 다는 것은 연인이 아니지.' 등 다양한 경험으로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후회를 하며 돌아와주기를 바라는 욕심을 가져보는 그런 곡이 있어요.

출처 - 네이버 VIBE

<곡정보>
발매일 : 2005.01.20.
작사 : 신피디
작곡 : 신피디

바로 izi분들의 응급실 입니다. 2005년 KBS 드라마 <쾌걸 춘향>의 OST로 밴드 izi 분들의 불후의 명곡이죠. 최근 가수 황인욱 님이 리메이크를 하셔서 더 유명해졌고요. 발매 이후부터 아직도 노래방 순위권에 안착해있는 만큼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긴해요. 여담이지만 JTBC <슈가맨>에 출연하셨을 때 이 곡이 제목을 '응급실'로 지은 이유를 물어봤는데 작곡하신 분 말로는 딱히 이유가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다른 걸 떠나서 후회와 미련의 감정이 정말 크게 와닿는 곡인 것 같아요. 괜히 누군가를 어렴풋이 떠오르기도 하고 누군가에게 미안해 지기도 하고.. 이런 애틋하고 서글픈 마음이 든다면 정말 사랑했던 거란 걸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출처 - jtbc

노래방에서 부르시거나 들을 때 누군가에게 미안한 마음과 후회를 떠올리신다면 훨씬 더 음악을 즐기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izi 분들의 응급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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