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미련과 미움 사이 / 거미 -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 / 이별송, 추천, 우연히 마주쳤을 때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것은 대부분 정말 쉽지 않죠.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시간은 사람마다 정말 다르고요. 아직 이별의 아픔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때 우연히 그 사람을 만난다면 어떨까요? 거기에다가 그 사람의 곁에 다른 사람이 있는 것까지 봤다면 어떨까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밉기도 하고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들 거예요. 그럴 때의 감정을 잘 표현한 곡이 있습니다. 바로 거미 님의 정규 1집 수록곡인 친구라도 될걸 그랬어입니다. 발매일 : 2003.02.01. 작사 : 박경진, 황성진 작곡 : 김도훈 편곡 : 김도훈 애절한 가사와 애절한 목소리가 가사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줘서 확 몰입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매력이 있는 곡이죠. 우연히 마주친 너와 그 옆에 .. 2021. 5. 27. 설레는 너를 꼬시는 주문 / 성시경 -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 고백송, 프로포즈, 썸 누군가에게서 설렘을 느끼고 누군가에게서 사랑을 느끼고 누군가에게서 행복을 느끼고. 이렇게 누군가에게서 이런 감정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은 그야말로 축복받은 게 아닐까 생각해요. 하지만 이런 축복을 위해서는 나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우리'라고 부를 수 있는 상황이 필요하겠죠! 물론 아니어도 가능하지만요. 그런 축복을 위해 우리가 되도록 하려는 주문인 곡이 있습니다~! 바로 오늘 추천할 곡인 성시경 님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입니다. 발매일 : 2002.07.19. 작사 : 심현보 작곡 : 박근태 편곡 : 박근태 라틴느낌이 주는 정열적인 음악에 설렘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에요. 때로는 과감한 대시가 설레기도 하지만 조금씩 다가가면서 내 마음을 보여주고 때로는 숨기기도 하는 게 가끔은 더 설레기도 하죠.. 2021. 5. 25. 비웃음을 비웃자/ 넥스트 - 해에게서 소년에게 / 리뷰, 해석, 응원, 꿈을 위해 어떤 꿈을 선택하기 두려울 때가 있죠. "너 이걸로 뭐 먹고 살래?" "요즘은 그거 한다고 돈 못 번다." 등등 꿈을 선택하고 싶을 때 주변에서 하는 말들 때문에 망설이게 되고 입밖으로 내는 것조차 힘들어질 때마다 나는 점점 움츠러들게 들게 되죠. 글쎄요... 그렇게 말할 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말할 자격을 누가 줬을까요? 꿈을 비웃는 사람들은 그렇게 말할 자격이 있어서 그럴까요? 내가 신경써야할 것은 그런 말들이 아닌데... 그럴 때 넥스트 분들의 해에게서 소년에게를 추천합니다. 발매일 : 1997.11.30. 작사 : 신해철 작곡 : 신해철 편곡 : 신해철 활기찬 음악과 선명한 가사가 많은 용기를 불어주는 곡인데요. 나 자신의 길은 스스로 걸어가는 만큼 내가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 남들의 의견을 참고는 .. 2021. 5. 25. 이전 1 ··· 9 10 11 12 다음 728x90